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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제목 : 교육(教育:きょういく) [2004/07/23]
교육(教育:きょういく)  

일본의 학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6.3.3제이다. 다시 말해 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해당)가 6년, 中学校(ちゅうがっこう)가 3년, 高等学校(こうとうがっこう)가 3년이며,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의 9년이다. 일본 국민이면 누구든지 중학교까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소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교육 단계로 물론 유치원이 있다. 중학교를 끝낸 뒤에 1년에서 5년까지의 고등 전수학교에도 진학할 수 있다. 고등학교가 끝난 뒤에는 대학(大学:だいがく) 4년, 短期大学(たんきだいがく) 2년, 専門学校(せんもんがっこう) 1-3년의 과정에 진학할 수 있으며, 대학원에서의 석사과정 2년과 박사과정 2년은 대학을 졸업해야 갈 수 있다. 의학부, 치학부는 대학이 6년이고 대학원이 4년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고교 진학률이 95%이고, 대학 진학률은 40%가 넘는 고학력 사회이다.

교과서 검정 제도는 우리나라와 역사 문제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다. 교육부에 해당하는 문부성(文部省:もんぶしょう)이 원고 심사, 수정 합격, 합격이라는 단계를 밟아 검정을 한다. 역사 문제 등에 대한 논란 때문에 '교과서 재판'이 열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문부성의 강력한 결정권은 유효하다.

또한 요즘에는 '엄격한 교칙'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학생을 하나의 틀에 맞추려는 교칙은 학생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하는 힘을 빼앗아 자주성이 없는 학생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설명될 수 있다. 또한 이런 규칙 사회가 일본 사회를 집단 지향적으로 만든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대학생은 고등학교 때까지 쥬쿠(塾:じゅく:사설 학원)에 다니면서 '수험 전쟁'을 치르고 난 뒤에 입학한 뒤에 마음대로(?) 놀 수 있는 혜택받는 계층이다. 고등학교 때까지의 선생님의 관리를 벗어나게 되고, 부모로부터도 어른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듣기 싫은 수업은 안 듣고, 하고 싶은 일(스포츠 등)은 동아리에 들어가서 하고, 해외 여행도 돈만 있으면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차나 오토바이 같은 비싼 물건을 사는 학생도 꽤 많다.
물론 대학이 학문을 하는 곳이 아니라 마음대로 놀 게 해주는 '레저랜드'라는 비판을 받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그야말로 끝까지 파고 드는 학생도 한편으로는 아주 많은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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