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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제목 : 일본의 만화찻집 [2004/07/02]
요즘 한국에 갑작스런 만화가게 체인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일본엔 만화방이 라는 것은 없지만 만화찻집이라는 형태로 대성공하는 곳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신쥬쿠 역 동쪽(히가시구찌) 키노쿠니야라는 대형 서점이 있 는 곳 바로 옆 지하 2층엔 만가기싸덴(만화찻집)이 있다. 대학생 샐러리맨의 무지한 단골이 10대부터 50대까지 몰려드는 곳이다. 만화 몇권 보는데 얼마가 아니라 1시간 반은 기본요금에 음료수(커피, 콜 라, 등 선택)를 제공하고 30분 단위로 요금을 첨가하는 형식이다.

이곳을 기본으로 연구하고 내가 지금 예를 드는 아카시킨타로의 경우를 생 각해보면 (#그는 만화찻집 5개를 가진 이쪽 전문가다)대충 한국의 보통 만 화방과 틀리게 해서 돈버는 방법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부야의 만화찻집 (Comic Club) 주인 아카시킨타로우 와의 인터뷰

- 우선 프로필과 이력을 -

"형제중 막내. 공부는 별로였고 적절한 고등학교 들어가서 대학은 상업대학.
취직활동은 전연 하지 않았다. 우선 대학 시절의 아르바이트로 일한 호텔 웨이터를 그대로 계속 했었다. 그러나 사정이 있어서 음식점의 가업을 맡게 되었다. 음식점은 싫고 지금의 빌딩에서 새롭게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 그래서 현재의 만화찻집을? -

"예, 생각하고 1개월만에 오픈. 만화찻집은 그 당시에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손님은 와주지 않았다. 어쨌든 최초에 책을 12,000권을 모았다. 시스템도 전연 없었고 만화는 좋아했지만 매니아적인 지식이 있을리도 없었 다."


- 성공의 비결은? -

"잘 생각해서 시작한 일은 모두 실패한다는 것. 역으로 "한 번 해보자"라고 한 일은 모두가 성공한다. 어쨌든 해보는 것이다. 묘하게도 이러한 생각만은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 일의 노하우는? -

"노하우는 다른 사람에게 들으면 않된다. 자신이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사람에게 의논해서 한 일은 나 중에 잘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자신이 구축하면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 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의논한 일은 또 의논해야 하기 때문에 안된다. 만일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면 자신이 잘 소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어떤 사람이 이 직업에 어울리는지? -

"게으른 사람! 우리 인터넷의 선전문구는 "일하기 싫은사람. 게으른 사람이라도 돈이 들어온다" 이다. 만화찻집 은 게으른 사람이어야 직업으로 될 수 있으며 게으른 사람이어야 경영이된다. 그러나 노력가라면 정말 굉장하 게 되겠지만......" {# 전형적인 회사인간형에겐 안 어울리는 직업이라는 것이겠죠. 자유인 이규형 같은 사람이 잘 할 수 있다는 얘 기......}


- 하루의 간단한 스케줄은? -

ŝ시 정도에 일어나서 10시 정도에 시부야의 가게들에 가서 매상 계산을 하든가, 은행일, 약속 등으로 오후는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각 가게를 전부 돌고 나면 8시가 된다."


- 사생활은? -

"취미는 없다. 만화가 취미다. 일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이라고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일이 취미라 고 생각하면 고통이 아니다." "만화에 관해서 자신의 취미와 노동하는 것이 일치하면 행복하쟎은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둘러싸여 있는 직장이 라면 언제든지 있어도 고통이 아니다."

- 만화 찻집의 장래성은? -

"다른 것은 불경기인데 만화찻집만은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양과질은 반비례 하기 때문에 멋진 가게가 있는 반 면 쓸모 없는 가게도 생겨난다. 쓸모없는 가게는 손님이 가지 않게 된다."


- 끝으로 독자에게 한 마디/ -

"모두 위대하게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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