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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제목 : 한일간에 쓰임이 다른 한자어(2) [2004/04/09]
한일간에 쓰임이 다른 한자어(2)



한국과 일본에서 쓰이는 한자어가 다른게 많아 혼동되기 쉽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직업. 신분을  나타내는 말과, 병. 약에 관한 단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의사선생

일본어를 제법 하는 학생이더라도 흔히 틀리는 것이「의사선생」이다. 일본어로는 「お醫者(いしゃ)さん」이라 한다. 반드시 「お」를 붙여야 한다.「醫者さん」「お醫者先生」는 잘못된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치과선생은「齒醫者(はいしゃ)さん」,간호원은「看護婦(かんごふ)」라 한다.



                  백성. 순경

일본어의 「百姓(ひゃくしょう)」는 「농민」의 뜻으로 쓰인다. 한국어의 백성은 일본어로는「庶民(しょみん)」이다. 오늘날에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보통 매스컴 등에서는 농민을「農業に 從事する 人」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おまわりや(순경)」이란 말도 유아어로 성인들은 별로 쓰지 않고 「순경」은 「警官(けいかん)」「警察官(けいさつかん)」이라 한다.



                  이발사

보통의 회화에서는「床屋(とこや)さん」이라 하는데 직업을 나타내는 정식 표현으로는「理容師(りようし)」라 한다. 「床屋」라는 말은「床屋に 行(い)く」(머리 깍으러 간다)라는 관용표현 이외에는 별로 쓰지 않는다.



                  파출부. 가정부

흔히「女中(じょちゅう)」라고 하는데 차별용어인 관계로 현재는 잘 쓰이지 않고 지금은「お手傳(てつだ)い さん」이라 한다.

그밖에 郵遞夫(우체부) → 郵便屋さん(ゆうびんやさん),技師(기사) → 運轉手(うんてんしゅ)라 표현한다.



                 內服(내복)

「비를 맞아서 내복까지 흠뻑 젖었습니다」와 같이 쓰는「內服」은 일본어로는 「下着(したぎ)」라 한다.「內服」이라 한자로 쓰면「약을 복용하다」라는 뜻이 된다.



                  치약. 안약

일본에 온지 오래지 않은 유학생이 약국에서 「すみません,齒藥(はぐすり) ください」라 하자「蟲齒が 痛むんですか」(충치 때문에 아파요)라고 했다고 한다. 치약은 일본어로「齒磨き(はみがき)라 한다. 또한「眼藥」은「目藥(めぐすり)」하며 「がんやく」라고 발음하면「丸藥」즉 「알약(정제)」을 뜻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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